유다서

유다서, 음성, 녹취

푸른 섬 2012. 5. 11. 23:45

단번에 받은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




음성

단번에 받은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라

유다서
[유]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유] 1:2 긍휼과 평강과 사랑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유] 1: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유] 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유] 1: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유]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유] 1: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유] 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유] 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유] 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유] 1: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유] 1: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유] 1: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 1: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유] 1: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유] 1: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 1: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유] 1: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 1: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유] 1: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유]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유] 1: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유다서는 예수님의 동생 유다가 편지로 쓴 내용입니다.
성경은 누구에게 주어지는가 보면, 부르심을 받은자에게 말씀이 주어집니다.
1절에
[유]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부르심을 받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의 지나가는 이야기, 나와 상관이 없는 그런 말씀이겠지요.
부르심을 받은 자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이라고 표현하는데 여기서 지키심을 받았다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있어요.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았다면 이 말씀을 성도는 들을 수가 없는 겁니다.
여기서 지키심이라는 표현은 그 당시 주변환경이 어떠했는가, 지금도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것에 방해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당시에도 외부적으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핍박이 엄청나게 심했죠. 동시에 교회안에도 별별사람들이 다 들어와 있어요. 교회안에 있는 그들이 노골적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예수그리스도가 주님되심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성도는 지키심을 받은 자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부르심을 입은자는 어떤 상황과 환경속에서도 지키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3절에
[유] 1: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지키심을 받은자에게는 믿음을 단번에 주셨다라고 되어있지요.
따라서 부르심을 입은자들은 믿음을 단번에 받았기에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받은 자로써 믿음을 위해서 힘써 싸우게 되어 있습니다.
성도가 살아가는 모든 곳곳에 싸우는 곳이 됩니다. 믿음의 도를 성도가 갖고 있기에 여기에 대해서 공격해 오고, 반항해 오고, 내부로부터, 외부로부터, 이 믿음의 도를 떠나라고 계속 공격해 올 때 이 싸움을 하는 자가 성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값없이 주신 은혜에 반대하거나 내부에서도 공격해 올 때 이런 싸움을 하는 자가 성도라고 하지요. 여기서는 편지로 권하지만 유다서를 읽는 자들에게 이런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4절에
[유] 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가만히 들어왔다. 겉으로 보면 몰라요. 이들은 이미 판결받았고 지옥가기로 결정된 자라는 겁니다. 누가? 교회에 들어온 사람이. 겉으로는 예수님을 믿지만 자기들이 노골적으로 부인하겠어요?
이들의 행위를 보면 한가지입니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보통 영지주의자들의 특성이라고 하는데,
영지주의자들의 특징은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합니다. 믿기는 믿어요. 은혜를 받았으니까 내 맘대로 산다는 것예요. 지적으로 예수를 믿는거지요. 믿으면 천국가지라는 지식적으로 믿는 것입니다. 은혜를 방탕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자기가 마음의 욕망대로 살아가는 것을 오히려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5절에
[유] 1:5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성도라면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가 주님이라면 늘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과거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죠. 성도는 알고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말씀이 늘, 오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출애굽사건부터 언급을 하는데, 출애굽을 했죠? 광야의 사십년세월동안 믿지 않는 자들을 멸망시켰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있어요. 지키심을 입은 자가 있고 단번에 믿음을 받은 자가 있고 하는데, 들어왔지만 믿지 않는 자들은 멸망당했다고 하는 자도 있습니다.
출애굽에서 인도함을 받았지만 멸망당했다라고 하면서,
이 성경을 읽는 너희들이 믿음을 단번에 받은 자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게 됩니까? 중요한 점은 단번에 받은 자들만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깨닫게 됩니다. 유다서를 다 읽고주고 듣고하는데 누가 지키심을 받은자인지 어떻게 아느냐입니다. 말씀을 듣는 당사자가 알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주님이시다라고 인정하는 자, 계속해서 선한 싸움을 하는자는 안다는 것입니다.
멸망했다라는 말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안다고 하는 자들도 이 말씀을 듣기때문입니다.

6절에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모든 권세는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데 마귀가 활동을 합니다. 이 활동을 한다고 하지만 그 자체가 이미 심판떄까지 가두어져 있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선 마귀들을 이미 가두었는데, 마귀는 가두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주님을 부인한다는 말은 다른 주가 있다는 말입니다.

7절에
[유]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소돔과 고모라 말씀을 언급하시는데 그들이 멸망되는 이유, 거울이 되는 거예요. 다른 육체가 뭐예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거죠.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데,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믿음이 없이 사는 겁니다.

8절에
[유] 1:8 그러한데 꿈꾸는 이 사람들도 그와 같이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을 비방하는도다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을 유다서에서는 꿈꾸는 자들로 표현합니다.
꿈은 헛된 것인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자기마음대로 사용합니다.
지금 이 사람들이 교회안에서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그리고 권위를 업신여긴다고 하는데, 힘써 싸우라는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남것이 되는 거예요.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면 싸우지를 않습니다. 남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구원받았다라고 자부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자들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비방하는 자리에 섭니다.
결국은 이 사람들이 아무리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믿는 것이 아니지요.

[유] 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비방하는 판결을 내리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유] 1:10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이성없는 짐승같이' 표현이 재밌지요.
짐승은 가르침을 못 받죠, 자기 마음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멸망당한다는 겁니다.

[유] 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은 아벨을 죽여버렸죠.
발람은 삯을 위해서, 돈을 위해서 사는 거죠.
고라는 '우리도 레위자손이다. 대제사장이 될 수 있다' 고 자부했지만 멸망당했습니다.

[유] 1: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교회 자체가 엉망인데 교회안에서의 사람들이 구별이 않됩니다.

[유] 1: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누가?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이. 이렇게 얘기할 때 누가 알아듣느냐
지키심을 받은 자들만이 알게 됩니다.

[유] 1: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 1: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심판한다는 거죠.
예수님께서 심판하시는데 선한 일을 한 자, 믿음을 단번에 받은자. 이들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내세웁니다. 그렇지 않는자들은 피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맘대로 살겠다하고 자기를 내세웁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악행행위를 하는 자, 자기를 내세운자들은 지옥을 가게 되어 있어요.
경건한 자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믿음을 단번에 받은 자들입니다. 천국을 가는 자들입니다.

[유] 1: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관심이 뭐예요? 원망과 불만이 왜 나옵니까? 피로 구원받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지 못한 거예요. 그러나 성도가 자랑하는 것은 십자가의 피만 자랑하고 어떻게 하면 전할까 고민하는 자입니다.

[유] 1: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 1: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재밌는 표현이지요, 그때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마지막때입니다.
십자가의 피만을 전할까라는 자들에 대해서 조롱하고 비웁습니다.
피공로로 사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정욕대로 사는자들은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유] 1: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믿음을 단번에 받은자와 분열이 됩니다.
피만을 증거하는 자와 정욕대로 사는 자는 분리가 됩니다.
이 유다서를 전함으로 교회내에서도 알아듣는 자와 못 알아듣는 자가 분리가 됩니다.
성도는 성령에 속한 자들입니다. 성령에 속한 자들은 믿음의 도를 힘써 지키고 싸우는 자로 살아갑니다.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명령법으로 나오는데, 성도이면 들려지게 되죠.
이 말씀이 성도에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성도는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마지막에 '긍휼을 기다리라' 는 표현을 하면서 주예수의 긍휼을 기다리는 자가 성도입니다.
긍휼이 우리를 인도하는 겁니다. 그 긍휼이 우리를 예수그리스도께로 이끌고 갑니다.
그리스도 예수만을 자랑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유] 1: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유] 1: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유]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결국은 영광 앞에 흠이 없게 기쁨으로 서게 하실 분은 누구다? 주님이라는 겁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주님을 믿으라는 겁니다. 주님이 친히 우리를 이끄실 줄 믿으라는 겁니다. 싸우게 하시는 마음도 주님이 주시는 겁니다.

[유] 1: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육신대로, 정욕대로 섞여 살아가지만, 이들을 보호하고 믿음의 도를 위해 힘써 싸우게 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가 주님되심을 전합니다.
반대로, 영지주의자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이 말씀이 나에게 오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어차피 영혼은 천국에 가니까'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도는 이런 치열한 싸움속에서 살아갑니다.
지금 우리 마음속에서, 현장속에서 싸움이 늘 일어나는 자가 성도입니다.
권세잡은 자가 결박당했다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이 모든 권세를 가졌음을 성도의 삶의 현장을 통해서 보여줍니다.
싸움이 없으면 성도가 아니죠.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싸움과 갈등 속에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전할까 고민하면서 살아갑니다.
자기 육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가 아닙니다.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는 자, 이런 모습, 이런 삶이 성도라는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성도를 이렇게 살아가게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를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이런 싸움을 할 수 있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싸우는 자가 부르심을 입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이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책망받게 하시고, 이 말씀으로 인하여서 우리가
주님만을 전하며 선한 싸움을 할 수 있는 저희들 될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