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성도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저들과 다릅니까? 다르지 않지요.
오히려 무엇을 발견할까요? 늘 불 가운데서 구원받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늘 십자가의 피와 만나는 겁니다.
우린 늘 나의 공적을 주장합니다. 월급은 당연히 내 일한대로 받아야 합니다. 내가 사장이니 사장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자식 키우니 그에 대한 보상은 내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헌금을 했으니, 기도를 했으니, 전도를 했으니, 설교를 삼십년, 사십년 했으니 그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자기 목소리를 높이겠습니까?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니 그 위에 세워지는 모든 것들은 두 말할 필요 없습니다. 내 것이 그 위에 세워질 수가 없어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린 불 가운데서 구원받는 우리 자신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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