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엉이 바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 오늘 우리 아이와 아이 엄마가 조문을 갔다왔다. 아이가 조문 가서 이렇게 말했단다. 오래오래 사세요라고 말이다. 그런데 본인의 말을 들어 보니 그 말이 아니라 오래오래 살아 지금도 함께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라고 했단다. 그것이 아이의 마음이라고.. 오늘 기도 하.. 엣세이 2009.06.10
더 이상 글을 올릴 수 없습니다. 잠시 한국에 나왔습니다. 현재 다음블로그는 모두 닫힌 상태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열수 없습니다. 그래서 글을 올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http://cafe.naver.com/crossvillage 로 계속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곳도 얼마 있지 않으면 막힐 것도 같은데.. 당분간은 이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십자가 복음속.. 엣세이 2009.05.13
공짜는 없다. 어떤 사람으로부터 아주 비싼 복합기를 구입했다. 물론 중고. 가격은 좀 비싸고.. 집에 하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구입했다. 거의 반 강제. 아니 거의 강제. 그래서 집으로 갖고와 설치는 하는데 컴맹이니 방법을 알수 있어야지.. 그래서 hp 홈으로 가서 이 복합기 설치방법을 살펴 보았다. 그러나 프로그.. 엣세이 2009.04.27
세월이 가면 2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죽었던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사람이 절규한다. 난 살고 싶다. 살고 싶다 . 살고 싶다. 장례식을 치루던 사람들은 놀라 자빠진다. 꿈이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우리를 구해 주시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 엣세이 2009.02.05
인정받고 싶어요. 사람이란 항상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 상대가 누구이든지 간에. 그래서 나를 알아 주지 않는 자는 제거해야 한다. 초대교회를 보게 되면 게바파, 아볼로파, 바울파 등이 나타난다. 사실 게바나 아볼로나 바울이 자신의 파를 만든 것은 아니다. 그들은 단지 자신들이 받은 은혜를 전할 뿐이었다. 그러나 .. 엣세이 2009.02.02
그러다 이 다 썩는다 크리스마스날이 가까와 오면 유치원마다 산타행사를 한다. 산타분장을 한 사람이 와서 선물을 나누어주는데.. 그날 산타 분장은 하지 않고 설교하러 갔다. 크리스마스가 뭔지 아는 친구?? 산타 할아버지 선물 주시는 날. 예수님 오신날. 성탄절을 우리가 선물 받는 날이 아니라 가장 귀한 선물이신 예.. 엣세이 2008.12.27
온 세상이 하얗케 엊그저께 많은 눈이 내렸다. 눈보라까지 치면서... 일어나니 세상은 온통 하얗게 덮혀 있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온통 하얀색. 그야 말로 눈세상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 길 이었던 곳은 길의 모습으로, 나무였던것은 나무의 모습으로, 흙바닥은 흙의 모습.. 엣세이 2008.12.23
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 젊은 날의 패기도 사라지고, 모험심도 사라지고, 참 소망도 사라지고, 남과 칼 날을 세우는 것도 사라지고, 자기 주장도 사라지고, 믿음도 사라지고, 사라지지 않는 것은 몸둥아리. 처음부터 복음은 없었다. 오기와 객기만 있었다.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으려는 , 자기 주장이야 말로 참 진.. 엣세이 2008.12.23
유목민 사람은 하나님이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창조성과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할때에는 견딜수 없다. 그래서 어느 한곳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그 인간에겐 곧 죽음과 같은 것이다. 죽은 자가 아니라 창조자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 새로움을 안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 이유.. 엣세이 2008.08.20
절실히 필요할때 날씨가 참으로 변덕스럽습니다. 습도는 너무나 높고. 비는 왔가가 갔다가... 다시 찾은 시장.. 많은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다음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그런데 이게 왠 일... 비가 엄청 내립니다. 물건은 지난번보다 훨씬 많은데.. 그래서 우의를 두개 구입했습니다. 양손에 무거은 짐을 들고 출발하려는.. 엣세이 200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