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장례식 아버지의 장례식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내가 살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해 본 것도 처음이었다. 친척들과 형들과 누나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었다. 물론 그 중엔 나와 관련된 사람들도 있었지만 0.3%정도. 사람들의 관심은 먼저 돌아가신 부친에게 있었다. 어떻게 하다 돌아.. 엣세이 2015.07.15
부고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 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라(히2:14,15).” 예수님의 죽음은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 엣세이 2015.07.15
고린도전서강해 44 교만과 사랑 교만과 사랑 고린도전서 8장1-6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우리가 다 지식이 있습니까? 주님은 사도바울을 통해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운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상스럽게 우상 제물에 대한 지식을 알려 줍니다.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즉 우상은 없다.. 고린도전서강해 2015.07.05
고린도전서강해 43 남편 죽음 남편 죽음. 고린도전서7장39-40 제가 어릴 때 살던 동네에 큰 수로가 있었습니다. 그 수로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놓여 있었는데 그 다리 아래에 수로에서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물을 빼 내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항상 소용돌이가 생깁니다. 나뭇잎 같은 것을 던지면 먼 곳에 있던 것도 .. 고린도전서강해 2015.06.28
고린도전서강해 42 약혼 파기 약혼 파기 고린도전서7장36-38 이 땅에서는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눈이 나를 주시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거나 행동할 때 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혼한 사람이 집안에 한 사람이 있으면 .. 고린도전서강해 2015.06.21
고린도전서강해 41 염려와 유익 유익과 염려 고린도전서7장32-35 갈라디아서1장10절을 보면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하니 사람들은 뭔가 보통 사람이 아.. 고린도전서강해 2015.06.14
고린도전서강해40 그 때와 지나감 고린도전서7장29-31 오늘 본문에 ‘때’라는 것이 나옵니다. 우리들이 관심 갖는 때는 아이 태어나는 날, 백일, 결혼기념일, 대입 시험 치는 날, 결제 하는 날, 월급 주는 날, 월급 받는 날, 돈 들어오는 날 등 이런 때에만 관심을 둡니다. 그래서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 고린도전서강해 2015.06.07
다니엘강의 제1강b 제 1강b 사과 껍질만 모아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면 그 실체는 없지만 어느 정도 사과 크기의 윤곽이 나옵니다. 사과 껍질을 이어보면 ‘아, 이 껍질을 보니 사과 알맹이가 이쯤 되겠다.’라고 눈에 들어옵니다. 다니엘은 바로 그 껍질을 보여줍니다. 껍질을 보여 알맹이가 등장하도록 합니.. 엣세이 2015.06.04
다니엘 강의 제1강a 가락교회 - 다니엘 강의 이 근호 목사 제 1강a 다니엘 1장 1절입니다.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 사람이 사는 땅은 약속의 땅입니다. 약속의 땅에 느부갓네살이 등장한다는 것은 뭔가 절 못 되었습니다. ‘약속의 땅’이.. 엣세이 2015.06.04
고린도전서강해 39 임박한 환난 임박한 환난 고린도전서7장25-28 사도바울의 개인 의견이면 참 좋을 것인데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의 개인의견이 아니라 주님의 계시입니다.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임박한 환난이라고 말하면 유난을 떠는 자들이 있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은 우리들이 .. 고린도전서강해 2015.05.31